OBS 광복절 특집 다큐 2편 방송
OBS TV가 15일 광복절 특집다큐멘터리 두 편을 편성한다.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작지만 큰 섬, 독도’에서는 국민 모두가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민간외교가’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로부터 전 세계의 독도에 대한 인식을 들어보고,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독도 체험을 통해 외국인의 눈에 비친 낯선 땅 독도를 소개한다.
제작진은 13일 “지금까지의 독도 다큐멘터리가 대부분 한일 간 영토분쟁과 정치적 배경을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 프로그램은 독도수호를 위한 민간인의 외교 활동과 세계로 나아가는 독도의 현재위치를 조명해 국민 모두가 민간외교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오후 9시45분에는 1923년 일본 관동대지진 직후 일본 관헌과 민간인들이 한국인과 일본인 사회주의자를 학살한 사건을 다룬 ‘아물지 않은 상처, 관동대학살’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도쿄에 위치한 국립 역사민속박물관 등 역사 현장을 찾아가 관동대학살 관련 영상 증언, 학술서적, 신문 기사 등 많은 자료를 통해 한인 학살의 진실을 규명한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작지만 큰 섬, 독도’에서는 국민 모두가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민간외교가’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로부터 전 세계의 독도에 대한 인식을 들어보고,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독도 체험을 통해 외국인의 눈에 비친 낯선 땅 독도를 소개한다.
제작진은 13일 “지금까지의 독도 다큐멘터리가 대부분 한일 간 영토분쟁과 정치적 배경을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 프로그램은 독도수호를 위한 민간인의 외교 활동과 세계로 나아가는 독도의 현재위치를 조명해 국민 모두가 민간외교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오후 9시45분에는 1923년 일본 관동대지진 직후 일본 관헌과 민간인들이 한국인과 일본인 사회주의자를 학살한 사건을 다룬 ‘아물지 않은 상처, 관동대학살’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도쿄에 위치한 국립 역사민속박물관 등 역사 현장을 찾아가 관동대학살 관련 영상 증언, 학술서적, 신문 기사 등 많은 자료를 통해 한인 학살의 진실을 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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