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반납하고 의정활동
여름 휴가 반납하고 의정활동
  • 이창재
  • 승인 2014.08.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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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기관단체 50곳 방문 의견 청취
이동희(사진) 대구시의회 의장이 여름 휴가도 반납한 채 시민들과의 소통 의정활동에 빠져들고 있다.

이 의장은 지난 7월 2일 취임 이후 40여일간 정·관계는 물론 종교계, 상공계, 노동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 등을 방문해 각계각층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시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50여개 기관단체를 방문하고, 단체별 애로사항과 대구 발전에 관한 방안을 교환하면서 3대 도시로서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대구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대구의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

이 의장은 특히 대구 GRDP(지역내총생산)의 45%를 차지하는 성서산업단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지역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의회가 앞장설 것임을 밝혔고, 한국노총 대구본부에서는 최근 3년 동안 무분규 지역으로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대구의 당면 사항인 좋은 기업 유치에 노조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 경실련, 참여연대,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시민 단체와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안가정운동본부의 활동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후원행사인 뮤지컬 ‘해맑은 아이들의 sound of music’ 공연장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희 의장은 “아직 둘러볼 현장이 많이 남았다. 쉴 틈조차 없을 정도로 대구가 어렵지 않느냐”면서 “현장에서 들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 의회의 공부모임과 크고 작은 간담회나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시민의 어려움을 찾아서 해결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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