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대구 달성군·사진)에 따르면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접수돼 아동학대로 판정 받은 건수는 지난 2011년 6천58건, 2012년 6천403건, 2013년 6천79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건수도 2012년 10건에서 2013년 22건으로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에도 6월 현재까지 아동학대로 신고된 8천899건 중 4천202건이 아동학대로 판정되고 1천334건이 조사 중이며 704건은 잠재위험 사례로 분류됐다. 아동학대 재발 건수도 2010년 503건(8.9%)에서 2013년에는 6천796건 중 980건(14.4%)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성규기자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대구 달성군·사진)에 따르면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접수돼 아동학대로 판정 받은 건수는 지난 2011년 6천58건, 2012년 6천403건, 2013년 6천79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건수도 2012년 10건에서 2013년 22건으로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에도 6월 현재까지 아동학대로 신고된 8천899건 중 4천202건이 아동학대로 판정되고 1천334건이 조사 중이며 704건은 잠재위험 사례로 분류됐다. 아동학대 재발 건수도 2010년 503건(8.9%)에서 2013년에는 6천796건 중 980건(14.4%)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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