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밟기 운동은 박 의원을 비롯 경북도와 울릉군이 주관하며, 국무총리실과 안전행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부처와 전국 각 기관단체의 도움과 협조를 받아 전 국민운동으로 추진된다.
박명재 의원은 이날 선포식에서 “독도를 직접 밟아보는 것이야말로 독도사랑의 첫 걸음이 될 것이고, 독도를 진정으로 지키고 사랑하는 첩경”이라며 “독도를 밟아보는 데만 그치지 않고, 독도사랑과 독도수호에 대한 결의를 굳게 다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