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0일 청와대에서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규제혁파’에 다시 팔을 걷어붙인다.
이번 회의는 경제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을 하반기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박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8월 중에 계획한 ‘3대 경제 일정’의 하나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번 회의를 마친 뒤 이달 말에는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 3월17일 첫 회의에 이어 두번째다.
5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는 경기활성화에 발벗고 나선 내각 2기 출범과 맞물려 주목된다.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정점으로 경제팀을 일신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선 1차 회의 때보다 규제혁파에 더 큰 무게중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1차 회의 때 제시된 52건의 건의사항등 부처별 규제개혁 성과를 점검한다.
연합뉴스
이번 회의는 경제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을 하반기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박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8월 중에 계획한 ‘3대 경제 일정’의 하나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번 회의를 마친 뒤 이달 말에는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 3월17일 첫 회의에 이어 두번째다.
5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는 경기활성화에 발벗고 나선 내각 2기 출범과 맞물려 주목된다.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정점으로 경제팀을 일신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선 1차 회의 때보다 규제혁파에 더 큰 무게중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1차 회의 때 제시된 52건의 건의사항등 부처별 규제개혁 성과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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