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로 돌아온 배드민턴 남자단식 스타 이현일(MG새마을금고)이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일은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4 아스텍 인도네시아 국제챌린지 배드민턴 남자단식 결승에서 크리스티 조나탄(인도네시아)을 3-2(11-10 9-11 5-11 11-8 11-3)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현일은 7월 캐나다오픈 그랑프리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태극마크를 달고서도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이 대회에는 국가대표팀이 파견되지는 않았고, 이현일은 개인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는 11점을 따내면 한 세트를 가져가고, 3개 세트를 먼저 승리하면 경기에서 이기는 새로운 배드민턴 점수체계가 시범 도입됐다.
연합뉴스
이현일은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4 아스텍 인도네시아 국제챌린지 배드민턴 남자단식 결승에서 크리스티 조나탄(인도네시아)을 3-2(11-10 9-11 5-11 11-8 11-3)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현일은 7월 캐나다오픈 그랑프리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태극마크를 달고서도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이 대회에는 국가대표팀이 파견되지는 않았고, 이현일은 개인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는 11점을 따내면 한 세트를 가져가고, 3개 세트를 먼저 승리하면 경기에서 이기는 새로운 배드민턴 점수체계가 시범 도입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