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 경기가 비로 노게임 선언됐다.
이 경기는 월요일인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다시 치러진다.
시즌 13승째에 도전한 릭 밴덴헐크(삼성)와 올해 첫 승리를 노린 신정락(LG)이 선발 대결한 이날 경기는 양 팀이 81-1로 맞선 3회말 삼성 공격을 앞두고 빗줄기가 굵어져 시작한 지 52분 만인 오후 6시 52분 중단됐다.
결국 상황을 지켜보던 심판진은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오후 7시 28분 노게임을 선언했다.
연합뉴스
이 경기는 월요일인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다시 치러진다.
시즌 13승째에 도전한 릭 밴덴헐크(삼성)와 올해 첫 승리를 노린 신정락(LG)이 선발 대결한 이날 경기는 양 팀이 81-1로 맞선 3회말 삼성 공격을 앞두고 빗줄기가 굵어져 시작한 지 52분 만인 오후 6시 52분 중단됐다.
결국 상황을 지켜보던 심판진은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오후 7시 28분 노게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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