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지자체 시군정은 -상주시-
2009 지자체 시군정은 -상주시-
  • 상주=이재수
  • 승인 2009.01.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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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은 물류 교통중심의 이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우수기업의 유치,지원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농·공이 상생하는 명품 도시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한 297만㎡규모의 공성·공검면 일원에 일반산업단지와 화서달천 농공단지 32만㎡ 조성에 240억, 함창제2농공단지 12만㎡ 조성에 100억원 등 농공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또 화산동 일원에 33만㎡ 규모의 종합물류단지, 낙동면 LS넥트웍스 물류센터 13만㎡ 건립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내륙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 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청리일반산업단지내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의 역할 수행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나노, 웅진폴리실리콘(주), 화서면 상용리 일원에 조성될 풍력발전기 제조시설은 상주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기업유치 및 투자기업 서비스를 강화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올해 5천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천연가스 조기공급을 위해서도 북부권 5개시·군과 공동으로 대응해 서민생활을 안정시켜 나가기로 했다.

농촌활력증진사업으로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에 214억을 투입하고, 농촌을 체험하는 녹색농촌체험마을 2개소 추가 조성운영, 곶감.고랭지포도.낙동강역사문화생체험은 특구지역으로 육성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농촌의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상주곶감 테마숲 10만㎡ 조성에 100억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센터 30ha 조성에 84억원, 성주봉 생태숲 75ha에 50억원,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22만㎡에 120억원을 투자해 농촌소득과 연계 시킨다는 전략이다.

상주시가 깨끗하고 청정한 도시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운영과 축산폐수 처리시설 증설, 장기적인 매립시설 확충사업과, 민간투자사업으로 실시하는 하수관거 BTL사업에 1천226억원을 투자해 하수관거 169km를 설치하는 등 환경 기초시설을 확충, 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부담도 줄인다.

특히 2010세계 대학생 승마선수권 대회를 위한 중앙예산 확보에 경북도와 함께 상호 긴밀한 협력과 전방위 노력으로 대회가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밖에도 상주시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를 정하고 중장기 비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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