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난 9일 무료급식소 ‘천사의집(서구 비산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지원청 직원들은 2011년부터 한 달에 한 번 무료급식소를 찾는 ‘행복나눔 봉사의날’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중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이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온기로 급식소 안을 가득 채웠다. 점심때에 맞추어 약 300명의 어르신들이 급식소를 찾았고 봉사자들은 입구에서부터 밝은 인사로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4회에 걸친 배식에 봉사자들은 의자가 채워지면 일사불란하게 식탁에 식판과 간식거리를 차려놓았고 식사가 끝나면 신속하게 자리를 정리했다.
약 3시간에 걸친 식사 시간 동안 봉사자들은 자리에 한 번 앉지 못하고 바쁘게 움직였으나 힘든 기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배식이 끝나고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입는 노란색 조끼를 벗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주무관 심현보는 “쌀 한 톨, 밥 한 끼의 소중함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원청 직원들은 2011년부터 한 달에 한 번 무료급식소를 찾는 ‘행복나눔 봉사의날’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중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이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온기로 급식소 안을 가득 채웠다. 점심때에 맞추어 약 300명의 어르신들이 급식소를 찾았고 봉사자들은 입구에서부터 밝은 인사로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4회에 걸친 배식에 봉사자들은 의자가 채워지면 일사불란하게 식탁에 식판과 간식거리를 차려놓았고 식사가 끝나면 신속하게 자리를 정리했다.
약 3시간에 걸친 식사 시간 동안 봉사자들은 자리에 한 번 앉지 못하고 바쁘게 움직였으나 힘든 기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배식이 끝나고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입는 노란색 조끼를 벗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주무관 심현보는 “쌀 한 톨, 밥 한 끼의 소중함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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