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의회는 의원 10명 중 신민식 의장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당초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의원 모두가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군민과 함께한다는 방침을 실천했다.
폭 넓은 지역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고 다양한 계층 간 이해갈등을 통합 조정 비전있는 정책개발을 주도하는 합리적 대안제시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제5대 기간 중 3년 동안 24회 임시회, 정례회 6회를 통해 조례안 120건 예·결산안 15, 승인안 9, 기타안건 69건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안건처리와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반영시키고 견제와 감시를 통해 군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현안 사업은 추진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실제 예산 집행 적정성 확인점검을 통해 개선부문을 집행부에 시정토록 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적립하는데 노력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경제위기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해외연수비로 책정된 3천20만원을 자진 삭감하는 등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을 사전에 차단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 전환하는 예산절감운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민식 칠곡군의회 의장은 “제5대 3년간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신바람 나는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평가하고 “남은 기간에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