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이 줄지 않고 있으며, 특히 이 중 성폭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 병·사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학교폭력 검거현황’에 따르면, 5년간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자는 9만 5천739명에 달하며 이중 성폭력 범죄는 2010년 575명, 2011년 444명, 2012년 509명, 2013년 1,067명, 2014년 7월 755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검거 건수 중 유형별로는 폭력이 60,782명(63.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금품갈취 19,359명(20.2%) 순이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 병·사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학교폭력 검거현황’에 따르면, 5년간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자는 9만 5천739명에 달하며 이중 성폭력 범죄는 2010년 575명, 2011년 444명, 2012년 509명, 2013년 1,067명, 2014년 7월 755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검거 건수 중 유형별로는 폭력이 60,782명(63.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금품갈취 19,359명(20.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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