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입주민 안전 우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준공한 아파트의 하자발생률이 30%에 달하고 사후 관리감독도 소홀해 입주민 사망 및 부상사고가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이 LH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LH가 준공한 아파트 총 10만2천461세대 중 3만933건에서 하자가 발생했다. 특히 골조균열, 소방설비, 위생기구, 조명배선기구, 테라스난간 불량 등 입주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하자가 전체 하자 대비 17%나 차지(전체하자 30,933건 중 5,151건)했다.
또한 LH 아파트의 하자로 인한 사망 및 부상사고 발생현황도 증가하고 있어 입주민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강성규기자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이 LH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LH가 준공한 아파트 총 10만2천461세대 중 3만933건에서 하자가 발생했다. 특히 골조균열, 소방설비, 위생기구, 조명배선기구, 테라스난간 불량 등 입주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하자가 전체 하자 대비 17%나 차지(전체하자 30,933건 중 5,151건)했다.
또한 LH 아파트의 하자로 인한 사망 및 부상사고 발생현황도 증가하고 있어 입주민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강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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