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이번 지원금으로 학생 24명을 캐나다로 파견하며 이들은 4주간 현지적응 및 어학연수를 한 뒤 12주간 해외기업에서 실습을 겸한 인턴활동을 하게 한다.
해외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해외기업체를 경험하고 이후 그 업체에 취업을 하거
나 국내기업에 외국어 우수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인턴십 학생에 대해 대학은 20학점을 인정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별 국고보조금 지원은 인턴십 프로그램 내용과 취업실적, 학생관리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며 “우리 대학 해외인턴십의 해외취업 비율은 33%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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