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해외인턴십 국고보조 전국2위
영남이공대, 해외인턴십 국고보조 전국2위
  • 남승현
  • 승인 2009.07.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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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은 13일 올해 2학기 전문대학 해외인턴십 사업에서 국고보조금 2억1천600만원을 지원받아 지원금액에서 전국 2위, 비수도권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학은 이번 지원금으로 학생 24명을 캐나다로 파견하며 이들은 4주간 현지적응 및 어학연수를 한 뒤 12주간 해외기업에서 실습을 겸한 인턴활동을 하게 한다.

해외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해외기업체를 경험하고 이후 그 업체에 취업을 하거
나 국내기업에 외국어 우수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인턴십 학생에 대해 대학은 20학점을 인정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별 국고보조금 지원은 인턴십 프로그램 내용과 취업실적, 학생관리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며 “우리 대학 해외인턴십의 해외취업 비율은 33%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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