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규모 111억원 증가
지방채무 60억원 감소
지방채무 60억원 감소
영덕군이 꾸준한 노력으로 지방채무 비율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현재 군의 지방채무는 199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0억원이 감소했다.
지난해 영덕군의 총 살림규모는 3천811억원으로 2012년보다 11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체수입은 982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0만원, 일반회계 의존재원은 전체 살림규모의 89.1%인 2천620억원으로 중앙정부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출예산은 3천216억원으로 주로 주민복지, 문화관광 진흥, 지역개발 등의 분야에 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의 특수공시로는 노인여가시설, 영덕블루로드 조성사업, 옥계·오천솔밭유원지 관광자원 개발사업, 광역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이다.
또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우량송아지 생산비육 및 수급기지 조성사업, 금호1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명품 복숭아 생산 기반조성 등 모두 8개 사업이다.
한편, 군이 가진 채무가 공개된 것은 이달부터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해 영덕군의 살림살이를 공개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해 지방재정공시는 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제도로 2013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다
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살펴 볼 수 있으며 연도별 증감 추이 및 주요 재정사항 등은 도표와 그래프로 나타내 한 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재해 둔 상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3일 군에 따르면, 현재 군의 지방채무는 199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0억원이 감소했다.
지난해 영덕군의 총 살림규모는 3천811억원으로 2012년보다 11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체수입은 982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0만원, 일반회계 의존재원은 전체 살림규모의 89.1%인 2천620억원으로 중앙정부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출예산은 3천216억원으로 주로 주민복지, 문화관광 진흥, 지역개발 등의 분야에 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의 특수공시로는 노인여가시설, 영덕블루로드 조성사업, 옥계·오천솔밭유원지 관광자원 개발사업, 광역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이다.
또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우량송아지 생산비육 및 수급기지 조성사업, 금호1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명품 복숭아 생산 기반조성 등 모두 8개 사업이다.
한편, 군이 가진 채무가 공개된 것은 이달부터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해 영덕군의 살림살이를 공개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해 지방재정공시는 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제도로 2013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다
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살펴 볼 수 있으며 연도별 증감 추이 및 주요 재정사항 등은 도표와 그래프로 나타내 한 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재해 둔 상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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