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국 “경북이 가장 많아”
공공도로에 무단으로 편입된 사유지(미불용지)가 여의도 면적의 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현재 도로구역 미불용지는 전국 12만7천386필지, 2천534만2천42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4천372억원 상당이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2만4천809필지, 520만㎡로 가장 많았고 전남(363만㎡), 전북(334만㎡), 경남(300만㎡)이 뒤를 이었다. 반면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경기가 1천600억여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580억여원), 충남(578억여원), 경남(545억여원)순이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현재 도로구역 미불용지는 전국 12만7천386필지, 2천534만2천42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4천372억원 상당이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2만4천809필지, 520만㎡로 가장 많았고 전남(363만㎡), 전북(334만㎡), 경남(300만㎡)이 뒤를 이었다. 반면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경기가 1천600억여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580억여원), 충남(578억여원), 경남(545억여원)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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