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안와골절 수술..9월까지 결장
추성훈, 안와골절 수술..9월까지 결장
  • 대구신문
  • 승인 2009.07.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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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스타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미국 종합격투기 UFC 데뷔전에서 눈 주위 뼈가 골절되는 안와골절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 격투기 매체 '엠엠에이뉴스닷컴'은 15일(한국시간) 네바다주체육위원회가 지난 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00'대회에서 왼쪽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추성훈에게 9월10일까지 의학적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또 추성훈이 안과 전문의에게 골절 치료를 받지 않으면 내년 1월8일까지 출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추성훈은 이날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사히 수술이 끝났다. 1주일 뒤에는 운동해
도 좋다고 한다"고 말해 빠르면 9월 중 UFC 무대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네바다주체육위원회는 추성훈이 대전료 4만 달러에 승리 수당 2만 달러, 앨런 벨처(25.미국)와 대결이 '오늘의 경기(Fight of the Night)' 선정되면서 얻은 보너스 10만 달러 등 모두 16만 달러(약 2억원)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동현(28)은 T.J 그랜트(25.캐나다)를 판정승으로 꺾어 기본 대전료 2만 9천 달러에 승리 수당 2만 9천 달러를 합해 모두 5만8천달러(약 7천400만 원)를 챙겼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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