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이날 총회서 대회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 대회개최계획 보고를 받은 후 효율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명예위원장(위원장 자문)을 추가로 선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9월25일 대구스타디움서 열리는 2009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앞서 열리는 상하이대회와 가와사키대회 참가선수를 연계해 세계기록보유자 등 30개국 200여명의 스타급 선수·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여 100m 등 총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특히 경기운영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야간에 경기를 열고 식후공연은 폐지하는 한편 일부 관람석은 유료화하는 등 2011대회 운영체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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