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태현초등학교 전교회장단 1,2학기 학생들은 지난 17일 근처 요양원을 방문했다.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친구가 되어드리기 위해 1,2학기 전교회장단 총 12명은 3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몸이 불편하거나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으신 분들을 보니 내심 놀란 눈치였다. 하지만, 친근한 말투로 친손주처럼 반갑게 맞아 주셔서 편하게 다가갈수 있었다.
학생들의 예상과 달리 할머님들은 소녀같이 마음이 고우시고 여리셨다.
학생들이 할미꽃을 읽어드리니 할머니 께서 눈물을 흠치셨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간식시간, 할머니는 혼자 간식을 먹기 미안하다며 쉽사리 드시지 못하셨다.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침실청소, 화장실 청소, 등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를 하고나니 마음이 한결뿌듯함을 느꼈다.
할머니의 소박한 소망이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셨다.
전교회장단 학생들은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오고싶다고 전교회장단들은 말했다.
김효지 대구신문 어린이기자(태현초 6학년)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친구가 되어드리기 위해 1,2학기 전교회장단 총 12명은 3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몸이 불편하거나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으신 분들을 보니 내심 놀란 눈치였다. 하지만, 친근한 말투로 친손주처럼 반갑게 맞아 주셔서 편하게 다가갈수 있었다.
학생들의 예상과 달리 할머님들은 소녀같이 마음이 고우시고 여리셨다.
학생들이 할미꽃을 읽어드리니 할머니 께서 눈물을 흠치셨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간식시간, 할머니는 혼자 간식을 먹기 미안하다며 쉽사리 드시지 못하셨다.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침실청소, 화장실 청소, 등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를 하고나니 마음이 한결뿌듯함을 느꼈다.
할머니의 소박한 소망이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셨다.
전교회장단 학생들은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오고싶다고 전교회장단들은 말했다.
김효지 대구신문 어린이기자(태현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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