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온배수 18% 뿐”
한수원이 온배수의 청정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설치한 경북 경주 온배수 양식장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주 양식장으로 인입된 온배수와 해수 총 1천94만8천700t 중 순수 온배수는 199만3천700t으로 전체 인입량의 18%에 불과하며 나머지 82%는 바닷물을 끌어다 섞어 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주 양식장으로 인입된 온배수와 해수 총 1천94만8천700t 중 순수 온배수는 199만3천700t으로 전체 인입량의 18%에 불과하며 나머지 82%는 바닷물을 끌어다 섞어 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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