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잊는 역사인식 바뀌어야”
“유관순 열사 잊는 역사인식 바뀌어야”
  • 장원규
  • 승인 2014.09.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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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여성사박물관 포럼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대구 북구 을)이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국회의원과 함께 ‘제3차 여성사박물관 포럼’을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 국회의원·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김금래 (사)역사·여성·미래 이사장과 1차 포럼 공동주최자인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상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여성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진 1980년대 중반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여성박물관 60여 곳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우리나라는 200평 남짓한 국립여성사전시관이 유일하다”면서 “특히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 중 절반에서 유관순 열사와 관련한 내용이 누락돼 우리나라의 여성사 인식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라고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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