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노인 초청 오찬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어르신 여러분께서 활력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한노인회 임원과 지회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노인 자원봉사자 등 전국의 노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어르신 여러분께서는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쳐 우리가 기적적인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내기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써오신 분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 사회가 급격히 고령화 시대를 맞고 있고 인생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정부는 어르신 여러분께서 건강과 생활의 불안에서 벗어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찬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치매특별등급 도입 등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노인복지정책을 발굴하고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원규기자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한노인회 임원과 지회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노인 자원봉사자 등 전국의 노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어르신 여러분께서는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쳐 우리가 기적적인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내기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써오신 분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 사회가 급격히 고령화 시대를 맞고 있고 인생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정부는 어르신 여러분께서 건강과 생활의 불안에서 벗어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찬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치매특별등급 도입 등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노인복지정책을 발굴하고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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