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임홀서 정기공연
뽀로로는 눈 속 마을에 사는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유아용 애니메이션이다. 조종사 모자와 고글을 쓴 펭귄인 뽀로로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뽀로로 대통령’, ‘뽀통령’ 등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에 대백프라임홀 공연은 다양한 어린이 뮤지컬 시리즈 중 3편인 ‘뽀로로와 동화여행’이다. 스토리는 공놀이, 술래잡기, 얼음땡놀이 등 책읽기는 싫어하고 세상에서 노는 게 제일 좋은 뽀로로가 주인공으로 그가 떠나는 꿈속 동화여행이 중심이 된다. 꿈속 동화여행에서 후크선장에게 크롱이 잡히게 되고 뽀로로는 크롱을 구하려고 하지만 혼자서는 후크 선장을 이길 수 없게 되자 어린이 친구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크롱을 구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평일과 주말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공연이 진행되며, 평일 오전 11시는 단체예약공연, 그 외에 개인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대백프라자 10층 대백프라임홀에서. 7천~2만5천원. 070-8887-8834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