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에 제안
정부는 남북 2차 고위급 접촉을 오는 30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
정부는 남북 고위급 접촉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명의로 지난 13일 대북 전통문을 보내 이같이 제의한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북측은 이에 대해 아직 답변을 보내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북은 황병서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지난 4일 방남 당시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에 지난 2월 개최된 1차 고위급 접촉에 이은 2차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북측은 우리측이 원하는 시기에 2차 고위급 접촉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남북 고위급 접촉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명의로 지난 13일 대북 전통문을 보내 이같이 제의한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북측은 이에 대해 아직 답변을 보내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북은 황병서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지난 4일 방남 당시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에 지난 2월 개최된 1차 고위급 접촉에 이은 2차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북측은 우리측이 원하는 시기에 2차 고위급 접촉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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