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공단서 화재..2억6천만원 피해
경산 진량공단서 화재..2억6천만원 피해
  • 승인 2009.07.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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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2시30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진량공단의 한 폴리에스테르 재생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등 건물 4채를 태워 2억6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시간여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재생공장과 인근 제약공장 등 건물 4채 1천600여㎡ 면적과 기계ㆍ설비 등이 타는 등 피해를 입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소방대원 등 190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진 공장 잔해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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