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中 인사들에 북핵 협조 당부
정 의장, 中 인사들에 북핵 협조 당부
  • 장원규
  • 승인 2014.10.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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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지도자포럼 오찬
정의화 국회의장(사진)은 20일 “중국의 고사처럼 의(義)로써 화(和)를 이루면 3국간의 관계발전은 물론 인류 공영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제 14차 한·중 지도자포럼 중국대표단과 가진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한·중·일 동북아시아 3국은 빈곤을 물리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해야 하는 역사상 특별한 시기를 맞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서는 북핵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며 “북한과의 화해와 협력을 통해 통일을 한다면 동북아시아의 평화는 물론 중국 동북3성의 획기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환담에 참석한 탕자쉬안(唐家璇) 중국대표단 단장은 “한국과 중국은 전략적 동반자관계이며 동시에 좋은 친구”라며 “이번 방한은 지난 7월 양국의 정상께서 합의하신 내용들을 건설적으로 이행해 나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탕자쉬안 단장은 이어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의회교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정치적 토대”라며 “양국 의회사이의 잦은 왕래를 통한 심도있는 논의가 한·중 우호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방에는 우리 측에서 한·중 차세대정치지도자포럼 소속 의원인 김용태, 홍지만, 하태경, 민현주 의원이, 중국 측에서는 탕자쉬안 한·중 지도자포럼 중국대표단장, 양원창 중국인민외교학회장 등 11명의 대표단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동석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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