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의회 현황 브리핑
대구 남구의회가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덮개 붕괴 사고와 관련해 남구 지역의 환풍구 현황 브리핑을 열고 대구시에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남구의회는 20일 오전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판교 붕괴 사고 원인과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남구 지역내 지하철 환풍구 가운데 일부를 보수 공사해 줄 것을 대구시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브리핑에는 배문현 의장을 비롯해 8명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남구에는 30개 지하철 환풍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7개가 지면형으로 설치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면형은 환풍구 덮개가 환풍구 옆 테두리와 10㎝채 걸쳐져 있지 않는 등 사고 예방 차원에서 모두 입체형으로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남구의회는 20일 오전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판교 붕괴 사고 원인과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남구 지역내 지하철 환풍구 가운데 일부를 보수 공사해 줄 것을 대구시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브리핑에는 배문현 의장을 비롯해 8명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남구에는 30개 지하철 환풍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7개가 지면형으로 설치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면형은 환풍구 덮개가 환풍구 옆 테두리와 10㎝채 걸쳐져 있지 않는 등 사고 예방 차원에서 모두 입체형으로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