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9명·경북 23명 도전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경북도당 지역위원장 공모가 마감됐다.
22일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경북도당에 따르면 대구 12개 지역에 19명이 경북 15개 지역에 23명이 공모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지역은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홍의락 의원이 북구을지역위원장에, 김부겸 전 국회의원은 수성구갑 지역에 각각 단독 응모했다.
단수 응모 지역외에 수성구을 2명, 중·남구 4명, 달서구을 3명, 달서구병 3명 등 4개 지역은 복수후보 지역이다.
경북지역은 단수후보 8개 지역을 제외한 포항시 북구, 안동시, 구미시 갑, 구미시을,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예천군 등 7개 지역은 복수후보다. 특히 포항시 북구는 오중기 현 경북도당공동위원장과 안선미 전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경북도당 관계자는 “조만간 제2차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고 차후 지역위원장 인선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22일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경북도당에 따르면 대구 12개 지역에 19명이 경북 15개 지역에 23명이 공모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지역은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홍의락 의원이 북구을지역위원장에, 김부겸 전 국회의원은 수성구갑 지역에 각각 단독 응모했다.
단수 응모 지역외에 수성구을 2명, 중·남구 4명, 달서구을 3명, 달서구병 3명 등 4개 지역은 복수후보 지역이다.
경북지역은 단수후보 8개 지역을 제외한 포항시 북구, 안동시, 구미시 갑, 구미시을,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예천군 등 7개 지역은 복수후보다. 특히 포항시 북구는 오중기 현 경북도당공동위원장과 안선미 전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경북도당 관계자는 “조만간 제2차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고 차후 지역위원장 인선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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