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관음사는 최근 전문 음악인 신도들로 구성된 7인조 록그룹사운드 '비유디 밴드'를 결성해 창립 법회를 가졌다.
또 사찰 옆 건물 지하 공간에 음향장비를 갖춘 방음 공연장과 레슨실, 댄스실 등을 갖추고 걸거리 포교 공연과 각 사찰 포교지원 공연 준비에 나섰다.
한국불교대학 회주 우학스님은 "21세기에 맞는 청소년 포교를 위해 록그룹사운드를 결성했다면서 비유디 밴드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키즈밴드, 중고생 하이틴 밴드 등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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