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국, 대책마련 촉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중·남구)은 지난 24일 국감자료를 통해 대한지적공사 직원의 음주운전이 심각하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지적공사의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징계직원 161명 가운데 68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2012년 28명이, 2013년에도 24명이 징계를 받았고 올해도 7월현재 15명이나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는 등 반복된 지적에도 계속되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지적공사 측량 관련 41건 소송가운데 진행중인 18건을 제외하고 4건이 패소하며 금액도 9000만원이나 된다”면서 “음주측량 문제 때문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음주운전 만연을 보면 음주측량도 빈번할 수 있어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을 의문”이라면서 음주문화 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김주오기자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지적공사의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징계직원 161명 가운데 68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2012년 28명이, 2013년에도 24명이 징계를 받았고 올해도 7월현재 15명이나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는 등 반복된 지적에도 계속되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지적공사 측량 관련 41건 소송가운데 진행중인 18건을 제외하고 4건이 패소하며 금액도 9000만원이나 된다”면서 “음주측량 문제 때문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음주운전 만연을 보면 음주측량도 빈번할 수 있어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을 의문”이라면서 음주문화 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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