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화개선 교육을 위해 실시한 ‘영선 바른 말 체험 한마당’에서는 ‘언어지킴이 목걸이 만들기’, ‘젠가 속 숨은 바른 말을 찾아라!’, ‘다트 톡톡! 바른 말 쏙쏙!’, ‘응답하라! 영선친구들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 행사는 본교 바른말 누리단 ‘소리통(笑理通)’팀의 주관 하에 학생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영선 바른 말 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임진후 학생은 “동영상을 보거나 활동지를 하는 것보다 훨씬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바른 말을 찾고 직접 말해보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이런 체험 위주의 활동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운영한 바른말 누리단 ‘소리통(笑理通)’ 팀원 임현진 학생은 “우리가 직접 계획하고 운영한 체험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 기쁘다. 소리통(笑理通) 팀원으로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바른 언어 습관을 가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휘득 교장은 “인터넷 및 공공매체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부적절한 언어 습관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올바른 언어 사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바른 언어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언어문화개선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