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하여 5일 동안 3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설계와 손놀림 활동을 통한 개정 교육과정의 준비’란 주제 아래 개정 교과서로 수업준비하기, 중학교에서의 기술수업, 고등학교에서의 기술수업, 목공구와 전동공구 다루기, 친환경 목제품 설계, 창의적인 목제품 만들기 등의 과목으로 이뤄졌다.
2010학년도부터 바뀌는 교과서의 학습요소와 수업 방법을 체험하는 과정에서는 참여 교사들 모두가 진지함을 잃지 않았다.
신규 기술교사부터 30년이 넘는 경력교사도 진지한 배움의 열정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 이외에 멀리 경북의 상주, 군위, 영천, 경남 양산, 부산 등의 지역에서도 많은 교사가 동참하여 총 37명이 배움의 땀을 흘렸다.
창의성 신장을 목표로 개설된 이번 직무연수는 개정될 교과 수업을 준비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수업에 적용하고자하는 의도로 본교에 근무하는 교사의 철저한 준비와 대구시교육청의 재정지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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