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도내 결식학생 400명에게 20kg 쌀 400포 지원
경북농협, 도내 결식학생 400명에게 20kg 쌀 400포 지원
  • 대구신문
  • 승인 2009.07.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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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최종현)은 22일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도내 결손, 조손,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400명에게‘사랑의 쌀’ 20kg 1포씩, 총 400포(1천8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400명의 지원대상 학생들은 경북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학생들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다.

이날 지원대상 학생의 추천을 도운, 경북도교육청의 조춘화 계장은 “농협에서 기증한 사랑의 쌀로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학생들은 당장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현 경북농협본부장은“한참 자라야할 학생들이 끼니 걱정 없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쌀 보내기 사업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경북도교육청과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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