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새마을회’는 ‘선도동주민센터(동장 최해중)’의 후원으로 지난 17일 ‘선도동 동민화합과 이웃사랑을 위한 일일호프행사’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300여만원)으로 백미 42포대(20kg)를 마련, 관내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1세대에게 전달했다.
선도동새마을회의 ‘동민화합과 이웃사랑 일일호프’행사에는 정수성 국회의원, 황도석 경주농협조합장과 박승직시의원, 이상모 경주시 총무과장, 그리고 지역 자생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해 성원했다.
행사를 후원한 최해중 선도동장은 “이번 행사가 동민화합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선도동새마을협의회의 ‘헌신적인 이웃사랑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했다.
선도동 새마을회는 오는 중복날(24일)에도 수박 등 간식을 준비해 관내 19개 경로당을 방문키로 해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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