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 “지자체 부담…지원 늘려야”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인 이종진 의원(대구 달성)이 7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주도한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 부담을 지자체에 무리하게 떠 넘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국고지원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당초 국무총리실 산하 첨복위원회 1차 회의와 6차 회의에서 인건비와 운영비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전액 부담을 하도록 의결했다”면서 “그런데 2011년 3월에 와서 첨복단지 1차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해당 지자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와 운영비 부분의 일부를 지자체가 부담을 하도록 결정을 해버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2015년 예산으로 (첨복단지 운영비) 519억원을 요구했지만 이의 절반 정도인 299억원만 반영됐다”며 “대형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정부 시설인데 지자체에 무리하게 부담을 지우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강성규기자
이 의원은 “당초 국무총리실 산하 첨복위원회 1차 회의와 6차 회의에서 인건비와 운영비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전액 부담을 하도록 의결했다”면서 “그런데 2011년 3월에 와서 첨복단지 1차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해당 지자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와 운영비 부분의 일부를 지자체가 부담을 하도록 결정을 해버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2015년 예산으로 (첨복단지 운영비) 519억원을 요구했지만 이의 절반 정도인 299억원만 반영됐다”며 “대형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정부 시설인데 지자체에 무리하게 부담을 지우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강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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