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대구신문사장기 포항 클럽대항축구대회
<화보> 대구신문사장기 포항 클럽대항축구대회
  • 김상균
  • 승인 2014.11.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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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티켓 놓고 치열한 접전

1년을 기다린 ‘땀방울 투혼’ 명승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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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청년부 연일과 표범 경기 중 양팀 선수들이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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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영일만대항배&대구신문사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대회성공을 기원하며 시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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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향해 ‘웃음꽃’ 발사...경기에 참가하는 아빠를 응원하러 온 한 아이가 클럽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든 채 해맑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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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대구신문사장기 포항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명문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2014 영일만대항배&제10회 대구신문사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8일과 9일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청·중·장년부 60개 팀이 8강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청년부에선 부전승으로 16강에 오른 코리아가 지난해 우승팀 코주부를 맞아 1골씩 넣으며 비기는 선전 끝에 추첨승으로 8강에 안착했다.

지난해 3위팀 표범과 청호, 금강, 포이스, 2.7, 흥해 등이 8강에 안착해 우승을 목표로 기술과 체력 모두 완벽한 몸 상태를 유지하며 담금질에 돌입했다.

중년부에선 부전승으로 16강에 오른 포은이 영일만을 맞아 1골씩 주고받으며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추첨승으로, 표범은 오천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으나 입장식 선수 인원이 많은 팀이 승리하는 대회요강에 따라 승리, 8강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 유강과 준우승팀 창포, 3위팀 흥해가 큰 이변 없이 8강에 안착했으며 쌍마, 포은, 흑룡, 동부가 그 뒤를 가세했다.

장년부에선 지난해 우승팀인 백호, 준우승팀 대동, 3위팀 청호 등 15개 팀이 오는 15~16일 결전을 앞두고 있다.

유강은 청·중년부에서 8강에 오른데다 장년부에서 우승을 겨냥, 대회사상 처음으로 전종목을 석권을 노리고 있다.

한편 오는 16일 각 부 결승전에 앞서 실버부와 여자부의 맞대결을 펼치는 오픈경기에 축구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김기영·이시형기자 kimky·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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