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신입사원 만족도 평균 61점
중소기업, 신입사원 만족도 평균 61점
  • 강선일
  • 승인 2009.01.14 18: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입사한 중소기업의 신입사원 만족도는 평균 61점으로 조사됐다.

14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원수 300명 이하 중소기업 28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신규사원 채용을 진행했습니까’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5.9%인 157개사가 ‘신입 경력 모두 채용’했다고 답했다.

‘신입만 채용’한 기업은 24.2%(68개사) ‘경력만 채용’은 14.2%(40개사)였다.

이 중 신입사원을 채용한 225개사의 지난해 만족도는 평균 61점이었다. 세부적으로는 ‘80점’(22.7%) ‘70점’(19.6%) ‘60점’(16.9%) ‘50점’(15.1%) ‘30점’(10.7%)등의 순이었다.

채용한 신입사원의 가장 만족스런 부분은 ‘업무에 대한 열정’(23.1%)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모범적 근무태도’(17.3%) ‘조직 친화력’(15.1%) ‘업무처리 능력’(14.2%) ‘책임감’(6.7%) 등이 있었다.

반면 가장 불만스런 부분은 16.4%가 ‘업무처리 능력 부족’이라고 답했다. 이어 ‘업무에 대한 열정 부족’(14.2%) ‘조직 친화력 부족(개인주의)’(13.3%) ‘책임감 결여’(12%) ‘입사전 다양한 경험 부족’(7.6%) 등의 순이었다.

또 채용한 신입사원 중 26%는 1년도 않돼 조기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조기 퇴사 이유로는 ‘조직 적응에 실패해서’(37.2%) ‘책임감이 부족해서’(18%) ‘개인적 사정때문에’(8.7%) ‘회사와 지향하는 목표가 달라서’(8.7%) 등의 의견이 있었다.

올해 채용 계획은 56.6%가 ‘있다’고 답했으며 ‘없다’ 27.7%, ‘미정이다’ 15.7%로 조사됐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