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금메달 2개 수확
영천시청 금메달 2개 수확
  • 김덕룡
  • 승인 2009.07.2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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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이 제4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0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서 영천시청은 대회 둘째날인 21일 일반부 플라이급에 출전한 이우리나라가 결승전서 최연호(한국가스공사)를 감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우리나라는 예선전서 이근수(인천시체육회)을 2-0으로, 준준결승서 임광열(수원시청)을 1-0으로 눌러 결승에 진출했다.

또 일반부 웰터급에 출전한 이동언은 예선서 이규진(대구 수성구청)을 연장전서 물리친 뒤 준준결승서 김재학(국군체육부대)을 11-8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서 임해동(인천시체육회)을 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영천고 정인창은 22일 핀급서 금메달을, 포항영신고 설인석이 라이트급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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