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서 영천시청은 대회 둘째날인 21일 일반부 플라이급에 출전한 이우리나라가 결승전서 최연호(한국가스공사)를 감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우리나라는 예선전서 이근수(인천시체육회)을 2-0으로, 준준결승서 임광열(수원시청)을 1-0으로 눌러 결승에 진출했다.
또 일반부 웰터급에 출전한 이동언은 예선서 이규진(대구 수성구청)을 연장전서 물리친 뒤 준준결승서 김재학(국군체육부대)을 11-8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서 임해동(인천시체육회)을 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영천고 정인창은 22일 핀급서 금메달을, 포항영신고 설인석이 라이트급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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