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문제부터 풀어라
쉬운 문제부터 풀어라
  • 남승현
  • 승인 2014.11.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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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실전 요령
어려운 문제나 신유형
당황하지 말고
긍정 마인드 유지를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입수능에서 수험생들은 쉬운문제부터 풀고 어려운 문제나 신유형 문제 등에 겁내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송원학원이 밝힌 수능당일 실전요령 10가지를 보면 △1교시(국어영역)에 집중하고 시험이 끝난 후 정답을 맞춰보지 않기△쉬운 문제부터 풀기 △어려운 문제나 신유형 문제에 겁먹지 말기 △헷갈리는 문제는 다시 한번 정독 △수학 영역 문제 5분 지나도 안 되면 일단 패스 △어려운 문제는 답이 아닌 것부터 찾기 △4교시 시작 전 다시 긴장감 ‘업’ 시키기△4교시는 암기문제에서 시간절약하기 △자신만의 요령과 리듬갖기 △긍정적인 마인드 끝까지 유지 등이다.

또 수능 당일 영역별 성적 올리기 전략으로는 △국어영역의 경우 모든 답의 근거는 시험지 안에 있으므로 선지와 본문의 일치, 불일치만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학영역은 번호순서대로 풀지 말고 쉬운 문제(2,3점 문제)를 먼저 풀고 본인의 수준(등급)에 맞춰 어려운 문제나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 등은 과감히 버린다.

영어영역은 어휘와 지문이 난해하다고 당황하지 말고 찬찬히 읽고 사회탐구의 경우 모든 문제는 교과서나 기출문제 등 익숙한 것에서 답의 원리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학탐구는 그림을 보고 미리 문제를 상상하지 말고 개념을 파악하고 화학의 경우 개념으로 풀기 힘든 비례식이나 그래프 문제는 수학적으로 접근한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모든 시험은 1교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주변 친구들과 답을 맞춰보는 것은 금물”이라며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조절로 쉬운 문제부터 풀어서 점수와 시간을 벌어놓고 그 다음 어려운 문제를 집중적으로 푸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했다. 또 “시험 중 떨리고 긴장될 때는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는 최면을 걸어 시험을 마칠 때까지 자신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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