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현장 경험 공유…더 나은 내일 설계
복지현장 경험 공유…더 나은 내일 설계
  • 남승렬
  • 승인 2014.11.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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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 열려

복지 관계자 600여명 참석

지자체 추진 우수사례 발표

100분 타운콘서트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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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가 13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개막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남승렬기자
제9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가 13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14일까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지자체별로 순회하는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복지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8개 구·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박인규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표, 복지담당 공무원, 전국 각 지자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포커스는 지역복지자원 발굴과 지원 등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기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사회와 함께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슬로건에 맞춰졌다.

첫째날 행사로는 대구 남구청 등 전국 지자체의 복지정책 추진 우수사례 발표, 6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토론인 ‘100분 타운콘서트’, 뮤지컬 갈라쇼 등이 마련됐다.

특히 타운콘서트를 통해서는 ‘지역사회복지계획’, ‘민·관·민의 상생’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토론과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이틀째인 14일에는 타운콘서트 결과 발표와 인문학 강의, 전국대회 선언문 낭독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인문강 강의에는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안동 신세계연합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복지계획 비전(Vision) 포토존, 타운콘서트 주제 퍼즐판, 2014년 지역대회 성과물 등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원에서 온 복지시설 종사자 이은하(31·여)씨는 “전국에서 모인 복지인들의 열정이 넘쳐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기가 느껴진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미있는 복지정책이 더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전국대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질 높은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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