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ICT전문인력 양성 나서
영진전문대, ICT전문인력 양성 나서
  • 남승현
  • 승인 2014.1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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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ICT산업협회와 협약
재직자·주문식 교육 실시
창조경제 창출을 위한 대경권 기업과 대학이 손을 맞잡고 인력양성과 상호교류 등 폭넓은 산학 활동의 물꼬가 열린다.

영진전문대학과 대경ICT산업협회는 최근 대경권 IT, CT기업 현장에 요구되는 창의적 인재양성과 IT, CT분야의 기술교류와 협회 재직자 교육 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스마트게임콘텐츠전공을 2015학년도에 신설, 운영하며, 이 전공에 대경ICT산업협회 요구를 반영한 웹·모바일·게임개발과 IT·CT 프로그래밍 및 콘텐츠 개발, 가상공학, 증강현실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대경ICT산업협회는 협회 소속 191개 기업이 개발하는 시제품 과정에 영진의 전공반 재학생 3,4명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개발과정(1팀1프로젝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컴퓨터정보계열은 2학년 재학생 40명을 선발 단기교육과정을 이미 개설, 운영에 나섰다.

또 협회와 대학은 스마트게임, CT콘텐츠, IT프로그램 분야 근무경력자나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단기교육도 금년말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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