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용수비대원 합동안장식 거행
독도의용수비대원 합동안장식 거행
  • 장원규
  • 승인 2014.11.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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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21일 대전현충원”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는 오는 2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도의용수비대원 합동안장식을 갖는다.

회장을 맡은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경북 포항북)은 이날 오전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독도의용수비대 생존대원과 유가족을 비롯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경상북도지사, 대전시장과 관내기관장, 울릉군수, 보훈단체장, 독도유관단체회원, 청소년명예대원, 학생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과 함께 독도의용수비대원의 합동안장식을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독도대첩일기념식은 지난 1954년 11월 21일, 독도에서 경계활동 중이던 독도의용수비대가 일본 순시선 오키호와 헤꾸라호를 물리쳐 일본의 독도침략 야욕을 완전히 분쇄한 날로써 이날의 승리는 일본이 다시 독도를 무력으로 불법 침략하지 못하도록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는 이를 계기로 독도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 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온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독도의용수비대 결성 60주년을 맞이한 2013년을 독도대첩일 원년으로 선포하고 해마다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합동안장 행사는 종교의식, 유족대표 추도사와 헌화 및 분향, 헌시낭송, 조총발사 및 묵념, 영현봉송, 안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안장되는 15위는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대원 11명과 대원배우자 4위 등 모두 15위가 안장될 예정이다.

이번 합동안장은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사망시 예우를 위한 국립묘지안장대상에 포함(2013. 7월 국립묘지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됨으로써 그 동안 개별묘역으로 관리돼 오던 것을 유가족의 안장희망에 따라 국립현충원에 영면하게 됐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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