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금오공대 글로벌관 시청각실에서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사업의 추진방향 소개 및 사업 선정을 자축하고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그린에너지시스템 인재양성사업은 대구·경북의 녹색성장 거점화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조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향후 5년간 25억원의 국고지원을 받게되는 사업으로 금오공대가 지난 2006년부터 워크샵, 포럼, 기술강좌 개최 등을 통해 꾸준히 준비해온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최병호 그린에너지시스템 인재양성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인재양성분야에서 그린에너지 산업분야에 연간 400명의 전문인력 양성 인재를 공급하게되고 2013년 그린에너지산업분야 국내생산액의 15여 %에 해당되는 9천억원의 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제화 분야에서도 해외유수기관과 교류협력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 기술표준과 산업화에 기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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