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18일 베트남, 볼리비아, 우즈베키스탄 등 19개국 90명으로 구성된 각국의 관광부문 정책입안자와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초청해 부속 대구한방병원에서 한방의료진료 체험 및 박물관 민속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영남대에서 주관하는 ‘ODA(공적개발원조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관광협력국 관광실무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데 따른 것이다.
ODA 참가자들은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 의료체험센터에서 △한방성형미소안면침술 △한방복부 뜸 △한방비타민 앰플 시식 △한방진정 보습팩 △한방마사지를 체험한 후 대구한방병원을 투어하고, 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의 풍습과 역사 등 전통문화 체험을 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