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어울림마당놀이(발표회), 어울림사진콘테스트, 우리 동네 문화탐방, 작품전시회, 창의인성부스체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 아이를 기르는 데 온 마을이 나선다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위해서 대구문화재단, 달성군청, 대구광역시문화관광과, 평생학습관 연계 창파대학, 지역 어르신들이 도움을 주었고, 전교생 532명과 학부모 30여명, 지역민 20명과 용계초 전교직원이 참가했다.
어울림마당놀이는 학년별, 동아리별 공연 및 학부모합창단(부모의 자격), 학부모 소고춤, 수성중학교와 가창중학교 음악동아리, 평생교육활동 발표도 했다.
어울림사진콘테스트는 1년 동안 이뤄진 교육활동의 모습 80여점을 교정에 전시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이 스티커투표로 우수작을 선정·시상했다.
특히 이번 축제 공연을 위해 용계학부모회와 지역민으로 조직된 ‘부모의 자격’ 합창단은 동요메들리와 가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해 학생들과 지역민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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