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피해농가보전대책 등 강력 촉구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경북 상주)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가 선정한 ‘2014년도 국회 국정감사 우수국감의원’에 뽑혔다.
한농연은 모니터단을 구성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 활동을 평가, 정책질의의 우수성, 농정현안 반영도, 농업인단체의 요구사항 반영도, 피감기관 긴장도를 토대로 평가하고, 특히 국감 우수의원 선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농연 자체 선정위원단을 구성해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국회 출입 농업전문지 기자단의 의견과 외부 전문가 의견 청취, 지역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한 결과 김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감에서 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피해농가보전대책, 쌀수입 유예 종료에 따른 피해 쌀 농가 안전대책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과 농가에 대한 보호·지원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한편, 모니터단은 올해 국정감사는 세월호법 표류로 인한 여야간 대치로 분리국감 무산, 국정감사 일정 연기로 인한 준비가 미흡했던 점을 아쉬운 점으로 지적했으며 지난해보다 발전한 점으로는 △현장 중심적 질의 △농업인단체 의견 반영도 등을 꼽았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한농연은 모니터단을 구성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 활동을 평가, 정책질의의 우수성, 농정현안 반영도, 농업인단체의 요구사항 반영도, 피감기관 긴장도를 토대로 평가하고, 특히 국감 우수의원 선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농연 자체 선정위원단을 구성해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국회 출입 농업전문지 기자단의 의견과 외부 전문가 의견 청취, 지역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한 결과 김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감에서 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피해농가보전대책, 쌀수입 유예 종료에 따른 피해 쌀 농가 안전대책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과 농가에 대한 보호·지원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한편, 모니터단은 올해 국정감사는 세월호법 표류로 인한 여야간 대치로 분리국감 무산, 국정감사 일정 연기로 인한 준비가 미흡했던 점을 아쉬운 점으로 지적했으며 지난해보다 발전한 점으로는 △현장 중심적 질의 △농업인단체 의견 반영도 등을 꼽았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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