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원실험소학, 율금초 교류방문
다양한 문화체험·홈스테이 활동
다양한 문화체험·홈스테이 활동
지난 11일, 중국 오중구 소주시 소원실험소학(교장 高本大) 6학년 학생 12명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대구 율금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행사는 대구 동구청과 함께하는 청소년 국제교류학습으로 지난 9월 본교 학생들이 중국 강소성 오중구 소원실험소학을 방문해 5박 6일간의 일정을 보내고 돌아왔다.
학생들은 율금초등학교에 머무는 동안 한국 학생들과 함께 국악, 한국 이해, 태권도 수업 등을 함께 하고 대구박물관, 국립대구과학관 방문 등의 다양한 오후 활동을 하며 한국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11일 환영식에서 6학년 황원영 학생은 “중국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 중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한국에 대해 많이 알려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아름다운 체험을 통해 양국의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체득하고 이해하는 인성을 함양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진 세계인으로서의 디딤돌을 다지게 됐다.
정효석 교장은 “국경을 넘어서 친구를 만들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인호기자
이 행사는 대구 동구청과 함께하는 청소년 국제교류학습으로 지난 9월 본교 학생들이 중국 강소성 오중구 소원실험소학을 방문해 5박 6일간의 일정을 보내고 돌아왔다.
학생들은 율금초등학교에 머무는 동안 한국 학생들과 함께 국악, 한국 이해, 태권도 수업 등을 함께 하고 대구박물관, 국립대구과학관 방문 등의 다양한 오후 활동을 하며 한국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11일 환영식에서 6학년 황원영 학생은 “중국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 중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한국에 대해 많이 알려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아름다운 체험을 통해 양국의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체득하고 이해하는 인성을 함양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진 세계인으로서의 디딤돌을 다지게 됐다.
정효석 교장은 “국경을 넘어서 친구를 만들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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