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운영위원 총연합회(, 농촌현장체험 및 시티투어
전국학교운영위원 총연합회(, 농촌현장체험 및 시티투어
  • 이명진
  • 승인 2009.07.26 17: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국학교운영위원 총연합회(회장 송인정) 소속 대구시학교운영위원 및 학생 80여명은 22~23일 양일간 영천에서 농촌현장체험 및 시티투어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대도시(서울·대구 등)초·중·고 학교급식 확대와 도시민 농촌체험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국학교운영위원 및 학생들을 초청, 생산현지 체험을 통한 경북우수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5회에 걸쳐 계획됐으며 이번 3회 차 행사는 영천 인근도시인 대구시학교운영위원 및 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 포항을 거쳐 영천에 도착한 위원 및 학생들은 보현골 녹색농촌 체험마을에서 구들장 체험, 친환경농작물재배지 견학, 떡메치기체험, 산삼비빔밥체험 등을 했으며 최근 개장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천문과학관을 들러 별자리 관찰과 5D영상관을 관람하기도 했다.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한 위원 및 학생들은 승마체험과 마차 체험 후 휴양림과 승마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 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최신시설에 대해 감탄을 연발했다.

대구시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개인주의가 확대돼 가는 요즘 세대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친환경농산물이 나는 영천에서 우리 학생들이 먹고 체험할 수 있다면 공동체유대감의 형성과 자신을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정신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 차원에서 도농교류체험을 확대하는 방안을 건의 하겠다”고 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말을 직접 타볼 수 있어 너무 즐거웠으며 천문과학관에서의 별자리 관측과 춤추는 로봇, 5D영상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했다

김영석 시장은 “도시에 없는 것은 농촌에 있고 농촌에 없는 것은 도시에 있다”며“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도농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