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책 마련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책 마련
  • 강성규
  • 승인 2014.11.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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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오늘 토론회 개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강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27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김도경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가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후 배석주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 과장, 이상로 경찰청 교통안전과 과장, 황성순 한국학원총연합회 법인이사의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5년 1월 29일부터 어린이통학차량 운행 규정을 강화한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이 시행되지만,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원·체육시설 등 관련 기관에서 현실적으로 법 준수가 어려운 상황으로 더 큰 사회적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현실적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어린이 안전을 우선하면서도 이해관계자들이 과도한 규제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합리적인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강화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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