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활성화’ 정책지원·협력방안 필요
‘철강산업 활성화’ 정책지원·협력방안 필요
  • 강성규
  • 승인 2014.11.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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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 토론회 마련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경북 영주)이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대표적 국가기간사업인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철강은 국력! 지속가능한 철강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국내 철강산업의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호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중국의 철강 공급과잉에 따른 국내 유입 증가,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강화, 2020년 인구절벽에 따른 사회환경 변화, 내년도에 시행되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으로 국내 철강산업이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며 “국내 철강산업의 존립기반 와해를 막고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국산 철강제품의 국내 유입에 따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고, 철강업계도 수출시장 다변화, 수요업계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철강산업이 지속가능산업으로 발전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현곤 포스코경영연구소 철강연구센터장도 토론에서 “한국 철강산업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상문제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및 수출지원책이 마련돼야 하며, 비관세 장치를 통한 수입재 범람 예방, 정부·업계·학계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한 R&D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윤석 의원은 “지난 60년 동안 철강산업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 왔으나 최근 들어 수입 철강재 확대 및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철강산업의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철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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