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치안서비스 향상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행정안전위 간사·대구 달서병)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5년 예산안 가운데 ‘대구 감삼 파출소 신축 사업’ 예산 10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 성서경찰서 산하 감삼치안센터가 파출소로 승격하게 돼 죽전지구대의 치안수요 완화와 감삼동 주민들의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숙원사업이 풀리게 됐다.
조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대구성서 죽전지구대는 죽전동과 감삼동을 관할, 대구지방경찰청 지역경찰관서 중 치안수요 1위의 치안 과밀 지역으로, 많은 애로를 겪어왔다.
현재 죽전지구대의 112신고 및 5대 범죄 발생의 60%가 감삼동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지구대가 죽전동에 위치해 감삼동 주민에게 치안서비스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어, 독립된 파출소 운영이 필요했다.
또 현 감삼치안센터는 협소한 공간과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직원들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확장 후 신축이 절실한 시점이었다.
조원진 의원은 “이번 감삼파출소 신축 사업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원인과 경찰관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어 민원해결도 훨씬 원활해 질 것”이라며, “지역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과의 일체감을 형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이로써 대구 성서경찰서 산하 감삼치안센터가 파출소로 승격하게 돼 죽전지구대의 치안수요 완화와 감삼동 주민들의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숙원사업이 풀리게 됐다.
조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대구성서 죽전지구대는 죽전동과 감삼동을 관할, 대구지방경찰청 지역경찰관서 중 치안수요 1위의 치안 과밀 지역으로, 많은 애로를 겪어왔다.
현재 죽전지구대의 112신고 및 5대 범죄 발생의 60%가 감삼동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지구대가 죽전동에 위치해 감삼동 주민에게 치안서비스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어, 독립된 파출소 운영이 필요했다.
또 현 감삼치안센터는 협소한 공간과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직원들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확장 후 신축이 절실한 시점이었다.
조원진 의원은 “이번 감삼파출소 신축 사업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원인과 경찰관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어 민원해결도 훨씬 원활해 질 것”이라며, “지역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과의 일체감을 형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